페이스북, 암호화폐 사업 속도 내나…코인베이스 거래소 출신 영입

    • 김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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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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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5-15 17:18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암호화폐 사업을 추진 중인 소셜 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규제 전문가 2명을 채용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코인베이스 거래소 출신 제프 카프라이트와 미카일 무카라피를 영입했다.

제프 카프라이트는 코인베이스에서 5년간 준법·내부 감사·리스크를 담당했다. 지난 3월 코인베이스를 떠나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의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을 보면 페이스북 정책·규정 준수 관리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미카일 무카라피는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4년간 자금세탁방지(AML), 은행 보안, 리스크 감독 등을 맡았다. 페이스북에서는 자금세탁방지 조사관과 컴플라이언스 관리자 등 준법감시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채용으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페이스북이 ‘리브라(Libra)’의 상표권을 인수하면서 프로젝트명이 리브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만 나왔을 뿐이다. 현재 투자 협력사를 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김수찬 기자 |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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